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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건설 중기 ESG 확산, 창업활성화 위해 자상한기업으로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25

 
호반그룹, 건설 중기 ESG 확산, 창업활성화 위해 자상한기업으로 선정
- 중기부∙호반그룹∙코리아스타트업포럼‘자상한기업 2.0 협약’체결 -

□ 건설 분야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제공

□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등 신산업분야 스타트업 100개를 발굴해 액셀러레이팅, 사무공간,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계 투자도 추진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1월 24일(수) 서울 호반파크 2관(서울 서초)에서 호반그룹(총괄회장 김선규), 코리아스타트업포럼(대표 최성진)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 협약식 개요 >
 
▪ [일시 · 장소] ‘21.11.24(수), 14:00, 호반파크 2관 2층 호반 타운홀(서울 서초)
▪ [협약 참여자] 중기부 장관-호반그룹 총괄회장-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 [주제·내용]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
- 건설분야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과 컨설팅 지원
-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분야 스타트업 100개 사 대상 액셀러레이팅·투자 등
- 공유주방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가치창업가 육성 공모전 등
-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제공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
 
* 자상한 기업 :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을 포함하여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비협력사·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호반그룹은 최근 4년간 상생협력 기금 600억 원을 조성해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20여 개 사를 투자해오는 등 협력사와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어「자상한기업 2.0」기업으로 선정됐다.
 
호반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자상한기업 최초로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협약으로, 화학, 에너지 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까지 중소기업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그룹과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건설업에 특화된 중소기업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건설 분야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건설 분야 중소기업에게 생산설비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임원 대상 경영교육. 자녀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지원제도를 운용한다.
 
② 신산업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자회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프롭테크 등 신산업분야의 스타트업을 100개 사를 발굴하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개방형 오피스, 경영·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연계 투자도 추진한다.
 
또한 호반그룹은 신기술·신공법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신산업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한다.
③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을 촉진한다.
호반그룹은 호반프라퍼티 등 자회사가 보유한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청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가에게 시장 테스트 기회와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BC광주방송과 협업해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④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관리비 등 총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동반성장 사업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과 상생·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롭테크 등의 신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가장 효율적인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화학, 에너지 분야만 아니라 건설 분야까지 중소기업 ESG 경영이 확산되고, 혁신 스타트업의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상한기업으로 선정된 호반그룹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중기부도 중소기업의 ESG 경영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