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라남도 보도자료 (2021/11/11)
[주요내용]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창업지원 1천개 기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021 전라남도 스타트업 엑스포(Start-up Expo)’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강정희강문성이광일최병용 전남도의원,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두희 GS칼텍스 대표, 예비·창업기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전남도의 지속적 지원으로 6년 만에 창업 지원 1천개 기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예비창업자 부트캠프와 개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584개 신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664개 기업에 창업자 입주공간 무상제공 및 농수산식품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행사는 창업유공자 표창, 우수 농수산식품 품평·상담회, 세션별 창업·투자 토크콘서트, 대기업 채용 설명회, 대학생 창업캠프, 수출전략 세미나 순으로 진행했다.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로 오범진 포스리젠 대표, 이복은 라온그린 대표, 조순희 유일식품 대표, 김무준 이베이코리아 차장, 이형찬 농협하나로유통 계장, 배다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원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센터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매출 2천5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기업과 국내외 유통채널을 맺어주는 우수상품 상담회도 열었다.
전남 농수산식품 기업 113개사가 참가했으며,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등 30개 사의 국내 유통채널 상품기획자(MD)를 비롯해 홍콩무역발전국, 무역상사 등 19개 사의 해외 유통채널 상품기획자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연결했다.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만큼 전남도가 앞장서 대학연구기관투자기관기업과 힘을 모아 창업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