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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08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
□ 한-아세안 11개국의 스타트업 분야 고위급이 참여해 스타트업 정책협력 확대 방안 논의

□ 지난 8월 완수한 한-아세안 창업생태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을 연내 수립해 추진하기로 합의*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SMEs) : 아세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협의체
 
  < 「제4차 한-아세안 정책대화 개요」>
 
 
ㅇ (일시/방법) ‘21. 11. 5(금), 11:00~12:30 / 화상회의
 
ㅇ (참석) (한국)오기웅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유관기관(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ACCMSME)아세안 10개국 ACCMSME 대표, 아세안 사무국
 
ㅇ (주요내용)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논의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타트업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정책 대화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로드맵 구축’, ‘스타트업 정책담당자 연수’ 등 10개의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그간 추진한 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① 우선 양측은 지난 8월 완수한 한-아세안 11개국의 창업생태계 분석 결과를 통해 핵심 협력사업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로드맵’(이하 로드맵)의 3대 핵심전략*을 도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비전을 담은 로드맵을 연내수립하여 ‘22년부터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 교육과 교류를 통한 한·아세안 창업기반 마련,  정책과 규제개선을 통한 유연한 스타트업 서비스 마련,  투자와 동반성장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
 
② ‘21년 추진한 브루나이 측이 개최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한국 측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정책연수, △APEC 포럼, △SDGs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등 9개 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③ 한국 측은 ’22년 신규 협력사업으로 △아세안 혁신컨설팅, △아세안 창업지도사 양성, △스타트업-VC 간 Private IR 등을 제안해 아세안 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중기부 오기웅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에도 작년부터 한-아세안 유니콘기업이 11개 탄생하는 등 스타트업 열기가 뜨겁다”면서,
 
* 아세안 유니콘 기업수 : (’19) 9 (’20) 11 (’21) 20 / 한국 유니콘 기업수 : (’19) 10 (’20) 13 (’21) 15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아세안 스타트업이 로드맵과 협력사업을 발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세안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