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도자료 (2021/09/13)
[주요내용]
- 올해 입교기업 상반기 매출 1,298억원, 일자리 3.3천개 성과 창출 -
- 청년창업사관학교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 26.8%, 고용 39.9% 향상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올해 창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1,298억원, 일자리 3,311명 창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9월 12일(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D.N.A 등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성과를 점검한 결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1,065개사는 매출액 1,194억원, 고용 3,041명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기수의 상반기 성과 대비 매출은 26.8%, 고용은 39.9% 향상된 수치다. 또 56개사가 총 89억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 (ʼ20년) 입교기업 상반기 매출액 942억원, 고용창출 2,173명
지난해 8월 개교한 이후 올해 2기 입교생을 모집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성과도 눈에 띈다. 입교기업 60개사가 상반기에 104억원 매출, 270명을 고용했고, 6개사가 총 11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입교기업이 글로벌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Kaggle)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중진공은 올해도 글로벌 기업 수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해 창업기업 글로벌 시야 확장과 해외 조기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올해 특화분야 및 지원 대상을 인공지능(AI)에서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를 추가한 D.N.A 전 분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입교자가 단계별로 맞춤형 기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 창업자 선발 비중을 4차 산업혁명 분야는 20년 57.0%에서 21년 68.4%로 지역주력산업 분야는 41.5%에서 54.4%로 각각 확대하고, 혁신기술 창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선발 비중 : (ʼ20) 57.0% (590명/1,035명) → (ʼ21) 68.4% (728명/1,065명)
* 지역주력산업 선발 비중 : (ʼ20) 41.5% (255명/615명) → (ʼ21) 54.4% (351명/645명)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청년과 D.N.A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전방위로 지원한 결과 입교기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냈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창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갖춘 창업자들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