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울산광역시 보도자료 (2021/08/18)
[주요내용]
- 울산시 ‘민생소통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 18일, 업종 별 다양한 현장 목소리 청취
울산시는 8월 18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하는‘민생소통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지난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을 주축으로 한 울산의 제조업은 호조인 반면 울산의 건설‧도소매업 업황은 전국평균에 크게 떨어지는 등 기업경기의 양극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업종별로 경기 체감온도가 확연히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시는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기업 지원시책 수립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경기 회복세가 전 업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전역의 기업체 8만 1,616개 중 99.8%인 8만 1,459개가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 종사자는 전체의 77.7%를 차지한다.
울산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은 울산시 누리집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상시 안내 중이며, 시책설명 영상은 유튜브 고래티브이(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