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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높인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20

 
[출처]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2021/07/15)

 [주요내용]

- 동네슈퍼 15곳 스마트슈퍼로, 중앙로1번가 지하상가 스마트상가로 변신 준비 -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스마트슈퍼 지원사업’에 동내슈퍼 15곳,‘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ㅇ 스마트 슈퍼로 선정된 15개 동네슈퍼는 국비 7천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유인 또는 무인슈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무인운영을 위해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CCTV 보안장비 스마트 장비와 기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ㅇ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복합형 상가 50개 점포에 스마트 기술(키오스크, 메뉴보드, 스마트 미러 등) 사업이 실시되며, 30개 점포에는 스마트 오더(모바일 예약ㆍ주문ㆍ결재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
 
□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경제시대에 맞춰 신기술을 도입하려고 해도,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ㅇ 무인운영은 모바일 주문배송으로 신규 고객유치도 가능해 지며 심야 운영으로 야간매출 증대와 함께 점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스마트 미러가 설치된 매장에서는 옷을 입어 보지 않고 자신의 몸에 적용해 매무새를 살펴볼 수 있으며, 미용실에서는 미용 전에 다양한 머리스타일을 적용해 볼 수도 있다고 한다.
 
ㅇ 대전시는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일반 동네슈퍼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스마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온라인 진출이 열악했던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컨설팅과 교육지원 방안도 고려중에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