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2021/07/11)
[주요내용]
◈ 부산·울산·경남,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 모집
◈ 수도권과 경쟁하는 국가발전의 양대 축으로서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과제로 채택돼 추진
◈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 14개팀 시상, 총 1억원 시상금 지급
부산시·울산시·경남도는 동남권 창업협력을 위해 추진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동남권 광역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고자 시작됐다. 2019년 12월에 개최한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돼 추진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미만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동남권 창업기업의 참여 동기를 북돋우고자 부·울·경 지역 기업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선발한 30개 팀은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14일 본선을 거쳐 최종 1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10월 27일 시상식은 대상 1000만 원(2팀), 우수상 700만 원(6팀), 장려상 400만 원(6팀) 등 총 1억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패널토의에서는 동남권의 공동 창업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자들이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동남권창업경진대회.com) 또는 부·울·경 지자체와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서 부·울·경이 지속 협력해 동남권이 수도권과 경쟁하는 국가 발전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