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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 “2025년까지 1,350개사에 지능화서비스 구축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25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6월 24일(목), 서울 강남 소재의 ㈜에이치엠씨네트웍스를 방문해 스마트서비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인들을 만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시작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 장관은 도입 우수기업인 ㈜에이치엠씨네트웍스를 직접 방문해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권 장관이 방문한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기존에 오프라인(유선)으로 이루어지던 환자(보호자)-간병인 매칭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신속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는 물론 간병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 현장방문 기업 ㈜에이치엠씨네트웍스 스마트서비스 도입 사례 >
 
■ 오프라인(유선)으로 이루어지던 환자(보호자)-간병인 매칭을 온라인 플랫폼화하여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환자(보호자)에게 환자상태에 따른 맞춤형 간병인을, 간병인에게는 간병능력별 맞춤형 일자리를 실시간 제공 가능
 
■ 환자가 병원·간병기간 등의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간병인들이 가격을 제안하고 환자는 이들 중 적합한 간병인을 고르는 역경매 방식으로 운영되며, 간병인 수당지급 전용 앱통장 시스템도 개발하여 간병인이 보수를 즉시 수령 가능하도록 변경
 
■ 향후 플랫폼에 누적된 환자정보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AI기술 등을 접목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총 75억원의 투자 유치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제조), 스마트상점·공방(소상공인)과 함께 중소기업 서비스 부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2020년에 신규로 도입한 사업이다(’20년 150개사 지원).
 
중기부가 지난해 지원한 150개 기업을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에 따른 혜택으로 시간 단축(106개사, 70.7%), 비용 절감(52개사, 34.7%), 불량 감소(23개사, 15.3%) 등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고,
 
서비스 온라인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수익모델을 발굴해 매출(71개사, 47.3%), 고용(80개사, 53.3%) 증가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 장관은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등으로부터 사업 수행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전반에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스마트서비스 지원규모 확대, 연계지원 강화 등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내년부터는 고도화 과제를 신설하고 앞으로 지원 기업수를 늘려 2025년까지 총 1,350개 기업*에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원기업 수) ’20~’22년 매년 150개, ’23~’25년 매년 300개
 참고 1  스마트서비스 혁신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요
 
 □ (목적) 스마트서비스 도입기업의 노력과 성과 격려, 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스마트서비스 확산 방안 등 논의
 
□ (일시) ‘21.6.24(목) 10:30~11:30(1시간)
 
□ (장소) ㈜에이치엠씨네트웍스 (서울 강남)
 
□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스마트서비스 도입기업 등
 
□ (행사내용)
 
◦ (현장방문) 스마트서비스 도입 혁신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서비스 도입사례·성과 청취 및 참여기업 격려
 
◦ (간담회) 도입기업, 공급기업 등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서비스 확산방안 등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