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소기업중앙회 보도자료 (2021/06/07)
[주요내용]
- 충분한 의견수렴 및 조정협의 기회제공으로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7일(목)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신청품목 공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해당품목 구매 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야하며, 지난 2018년 지정된 제품은(제품기준 212개, 세부품목기준 613개 품목) 올해 말로 적용이 만료된다.
ㅇ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에 앞서 사전에 신청된 품목을 공개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참석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지만,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ㅇ 중기중앙회는 공청회와 함께 약 한달간 신청품목에 대한 반대의견을 수렴하며(6. 7(월)~7. 1(목)), 공청회 신청 및 반대의견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
www.smpp.go.kr)이나 중기중앙회 판로정책부(☎02-2124-32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존재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운영이 요구된다”면서,
ㅇ “품목공개 이후 충분한 의견수렴 및 조정협의 기회 제공을 통해 업계의 이견이 조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