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경남도,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2

 

[출처] 경상남도 (2021/03/10)

[주요내용]

- 일본 시장신출 및 신규 수입상(바이어) 발굴 등 수출 확대 도모
- 3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통해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과 신규 수입상(바이어) 발굴 등 수출 확대를 위해 ‘2021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G-Fair Korea Trade Show Tokyo 2021)’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가 2001년부터 일본 동경에서 개최하는 일본 내 최대의 한국상품 전문전시회이다. 전국 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일본 현지(동경) 오프라인 견본품(샘플) 전시와 온라인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남 12개 사를 포함해 전국 중소기업 115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의료‧건강․미용, 생활잡화, 전기전자․IT, 환경, 기계, 농수산‧식품, 서비스(컨텐츠 등) 등 품목을 대상으로 12개 사를 모집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 고려하여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온라인상담 수입상(바이어) 연결, 현지 전시장 조성·운영(견본품 운송비 편도 지원 포함), 통역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상담회가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됨을 감안하여 후속 관리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상담회 이후 일본 현지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한 수입상(바이어)과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상담 내용에 대한 결과를 문의하고, 계약 진행 상황을 관리하여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디자인, 품질 등 조건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과(055-211-3495)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