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0 창업희망콘서트 개최 - 우수 스타트업 시상, 토크콘서트, 데모데이 등 동시 개최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 창업희망콘서트를 12월 17일(목)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창업희망콘서트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한 초기창업자를 포상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창업 및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며, 데모데이·전문가상담회를 통하여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애로해소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ㅇ 이번 행사는 ➀ 시상식, ➁ 전시회 및 데모데이, ➂ 토크콘서트, ➃ 전문가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ICT 기업, 투자자, ICT 벤처 CEO 멘토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시상식에서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ICT스타트업의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기업인상’을, 올해 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담멘토링에 참여한 스타트업 174개 및 예비창업자 58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멘티기업을 대상으로 ‘우수멘티상’을 수여한다.
□ 전시회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ICT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주요제품 전시 및 서비스를 시연하며, 이 중 6개사는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한다.
□ 토크콘서트에서는 ICT 분야 투자전문가 및 액셀러레이터 4인이 2020년 스타트업 투자 리뷰 및 2021년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며,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문가상담회에서는 투자, 법률, 전문기술 분야 전문가 6인이 온라인을 통하여 ICT 스타트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산업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ICT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하여, 정부도 ICT산업의 씨앗이자 미래인 ICT 스타트업들이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15년 이후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였던 창업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 투자자들도 유튜브, 카카오TV에서 참여‧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