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11.19(화) 시스템반도체․미래차/수소․바이오․친환경 선박․이차전지․로봇․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의 업종별 대표기업 CEO들과 ‘제조업 르네상스 Round Table’ 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 개요 > | ||
ㅇ 일시/장소 : ’19.11.19.(화) 15:00~16:30 / 여의도 GLAD 호텔 2층 B‧C룸 ㅇ 참석 : (산업부) 장관(주재), 산업정책실장 등(업계) 정은승 사장(삼성전자), 공영운 사장(현대차), 김형기 부회장(셀트리온헬스케어), 김종현 사장(LG화학), 강귀덕 사장(로보스타), 김희철 사장(한화큐셀), 김형관 전무(현대重) |
ㅇ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교역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과 보호 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등 경쟁환경 변화 속에서도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ㅇ ①제조업 르네상스 성과 및 정책제언, ②투자 활성화를 위한 애로 및 건의, ③협업과 공동노력을 통한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① 민‧관이 함께 수립해온 계획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기업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
② 민간의 투자계획이 적기에 이행되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관합동 투자지원단 운영, 전담관 지정 확대 등을 통해 투자 애로를 1:1로 밀착 지원하고,
- 균특법, 외촉법, 유턴법 등 투자활성화 법령을 정비하여 국내 투자에 대한 과감한 세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③ 업종별 생태계 내의 기업간 협업과 공동 노력을 지원하여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 관점에서 생태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 한편, 이날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 ‘조선산업 생태계 협업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ㅇ 성 장관은 “기술패권주의, 보호무역주의, 생태계간의 경쟁 확대 등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 구축을 적극 지원하여 공동 기술개발, 공급망 연계 등 협력이 확대된 것은 의미 있는 전환점이었다”면서,
ㅇ “생태계 내의 선도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공급사들을 발굴하고, 기업간 협업과 공동 노력을 통해 대내외 리스크에도 흔들리지 않는 생태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가 他 업종에도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산업부는 신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추후 주력산업, 산업 지능화 분야 등 기업과 두루 소통하면서 현장과 호흡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