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스마트농수산업 확산을 위한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투자효율화 전략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04

 

 

 

과학기술기반 농수산업 4.0시대 구현을 위해

『스마트농수산업 확산을 위한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투자효율화 전략』발표

- 농업분야 기술수준을 선진국 대비 80.0%(18)에서 84.6%(24 목표) 향상 -

- 이를 통해 농수산업 부가가치 34.5조원(18)에서 35.5조원(24 목표)으로 확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주요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8 바이오특별위원회(서면심의)에서 스마트농수산업 확산을 위한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투자효율화 전략(이하 ‘투자효율화 전략) 발표했다.

   ※ 「연구개발 투자시스템 혁신방안(20.11.17, 과기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ICT·BT 등 첨단과학기술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농수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농수산업의 고도화 촉진

 

 수립배경 

 

투자효율화 전략은, 생산, 유통ㆍ소비 관련 기술 고도화 연계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존에 발표된 생명자원 중심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산업 육성방안(20.9.) 등을 보완하고, 농수산업 전주기 관점에서의 투자 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동안 농수산업 분야 연구개발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농수산업 분야의 첨단화가 가속화되면서 부처별 지원체계를 넘어 IT 분야의 발전된 첨단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접목할 있는 융복합 연구개발 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민간이 포함된 다부처 협업 융복합 연구기반 확충하고, 생산에서 소비까지 첨단기술 저변확대를 위한 데이터 선순환, 주요 핵심기술 부품ㆍ장비의 기술경쟁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효율화 전략을 마련하게 되었다.

 

 전략목표 3 전략 

 

이번 전략은 첨단 농수산업 전주기를 ‘연결과 협력’ 구조로 재편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융복합 혁신생태계 구축’ 통해 농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농어촌 지역경제 균형 발전 계기로 삼고자,

 

  핵심기술 개발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 다부처 협업 융복합 연구기반 확충, 전주기 데이터 선순환체계 마련 3 전략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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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1. 핵심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시설농업 지능화(시설 스마트팜),  경작지 생산 첨단화(노지 스마트팜),  수산업 첨단화,  유통ㆍ물류 고도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다부처 융복합 기반의 핵심기술 개발 수입의존도가 높은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를 중점 지원 예정이다.

 

   시설농업 지능화(시설 스마트팜) 분야는 21 착수 예정인 스마트팜 다부처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며,

    *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21~‘27, 농식품부/농진청/과기정통부, 3,333억원)

 

    - 영농 의사결정 지능화, 핵심 농작업 기계ㆍ로봇화, 에너지ㆍ자원 최적화를 위한 융합ㆍ원천기술 확보 실증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경작지 생산 첨단화(노지 스마트팜) 분야는 대형 농작업기계 중심의 자동화ㆍ규모화 위주의 연구에서,

 

    - 시설 농업에 비해 미흡한 데이터 수집ㆍ활용체계 구축 함께, 이를 활용한 지능형 농기계, 로봇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 다부처 역량을 결집한 신규 예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수산업 첨단화 분야는 데이터 기반의 양식 전주기 복합문제 해결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차세대 양식시스템 개발 수산업기자재 혁신 투자할 예정이며,

 

    - 고위험ㆍ노동 집약 분야를 대체 있는 작업ㆍ시설관리 로봇, 주요 센서ㆍ제어기 등의 핵심기술 확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유통ㆍ물류 고도화 분야는 선별ㆍ이송ㆍ적재 노동력 중심의 산업 구조를 지능화ㆍ자동화 하고, 소비자 요구 다양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유통체계 구축 투자할 예정이며,

 

    - 로봇ㆍ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물류ㆍ운 스마트화, 지능형 품질관리 이력 추적(블록체인 ) 기술이 목된 안심 생산ㆍ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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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2. 다부처 협업 융복합 연구기반 확충 

 

부처  분절적 연구개발 추진체계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ICT 분야 첨단기술 접목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부처  융복합 연구사업 발굴 현장 연계ㆍ활용을 위한 과제 추진 실질적 협력모델을 구축 나갈 계획이다.

 

범부처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수요조사ㆍ기획부터 실적 점검, 성과 확산까지 실질적 협업 이루어지도록 하고, 민관 교류를  활성화하여 개방형 혁신을 유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혁신본부)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부처 협업사업 인센티브 방안 마련 전용예산 할당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전략 3. 전주기 데이터 선순환체계 마련 

 

데이터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차원의 의지와 함께, 각종 빅데이터* 구축되고 있으나, 정보 수집 주체별ㆍ단계별 분절된 관리체계로 통합 활용에 한계 있었다.

 

    * ‘국가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등

 

  이에, 육종 정보가 생산과 소비로, 유통ㆍ소비 정보가 생산량 조절 맞춤형 품종 개발로 이어지는 ‘전주기 데이터 순환체계’ 구축하여, 스마트농수산업 가치사슬 내의 연계성 강화 통한 기술 혁신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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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세계 각국은 농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인식하고, 인공지능ㆍ빅데이터ㆍ로봇 기술 등이 접목된 융복합 산업화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스마트팜 첨단기술로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 농수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있도록 연구개발로 충실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바이오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투자효율화 전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22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반영하고, 22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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