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천광역시 (2020/10/22)
[주요내용]
- 인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안전성 시험 검사비 지원 -
- 코로나19 극복 위해 올해는 무상 지원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섬유제품, 금속장신구)에 대하여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그간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섬유제품, 금속 장신구)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인은 필요하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안전성 검사 비용 부담과 제품에 대한 시험 의무가 없어 유해 성분 확인은 어려운 실정이었다.
○ 이에, 인천시는 2019년부터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각종 검사장비에 대한 제품 테스트 등 시험운전을 거쳐 올해 10월 22일부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시는 검사비용에 대하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올해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건수,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험비용을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의하여 책정할 예정이다.
○ 제품 안전시험 측정 가능항목은 pH, 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니켈 등으로 신청 대상은 섬유제품, 금속장신구를 취급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032-440-4283)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제품극미량분석센터(☎ 032-260-0841,0843)로 문의하면 된다.
○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제품 경쟁력을 향상 시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향상되고, 안전한 제품이 유통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