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2020-09-03)
[주요내용]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노력을 담은 성과보고서 '마부위침'(磨斧爲針)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마부위침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성과보고서에는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NST와 출연연의 대응 및 성과, 출연연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 대표 우수사례 등이 담겼다.
출연연은 일본 수출 규제 이후 연구개발(R&D) 총 677건, 특허 출원·등록 1천250건, 기술이전 292건, 중소·중견기업 지원 7천562건 등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출연연의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29건의 대표성과(연구 20건, 기업지원 9건)와 7건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성과보고서는 NST 홈페이지(www.nst.re.kr/nst/pr/01_04.jsp)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