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디지털 뉴딜’ 계기로 비대면 비즈니스 선점 나선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26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8 26() 지난 7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 따라 3 추경으로 반영한「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원격근무ㆍ교육, 무인서비스 코로나19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 따라 사회ㆍ경제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시장 선점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기술 개발(20개ㆍ제당 15억원/18개월), 비대면 서비스 사업화 지원(R&D 바우처, 20개ㆍ과제당 3.5억원/12개월)   40 과제 370억원 규모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추경사업이 확정․의결(7.3) 직후부터 공모를 진행하였고, 일부분야는 14.1:1 경쟁률에 달하는 많은 관심으로 221 기관 신청하여 평균 5.5:1 높은 경쟁률 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비대면 서비스 필요한 ICT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기업 13개․연구기관 6개․대학 1 기관 선정되었다.

 

  ㈜잇올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집중도) 측정하고 학습능률을 향상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원격교육에서 보다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하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젤 영상회의에서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음성 인식, 회의내용을 자막으로 생성하고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향후 급성장할 으로 전망되는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 적극 진출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밀집 환경에서의 실시간 마스크 미착용자 식별(인플랩), 비대면 건강진단 사이니지 기술(가천대학교), 국민참여형 디지털 방역 기술(전자기술연구원)  코로나19 계기로 필요성이 증대된 감염병 예방ㆍ대응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개발 적극 추진한다.

 

기업 필요로 하는 기술을 출연연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신속한 제품개발․사업화 지원하는 R&D 바우처’ 과제는 국민이 체감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유비마이크로, 비전세미콘㈜ 20 중소․중견기업 선정되었다.

 

  ㈜유비마이크로(전자통신연구원 공동) 산업시설 근무자 감염상태 측정ㆍ분석 있는 지능형 언택트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향후 조선소 대규모 제조시설에서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기여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세미콘(한국기계연구원 공동)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매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이동형 방역로봇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 있는 비말차단 시스템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무인카페 구축하는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 코로나19 인해 집합ㆍ대면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상반기와 같이 동영상 발표와 컨퍼런스콜 활용한 비대면 원격평가 방식을 적용하여 당초 계획대로 안전하게 아무런 사고없이 선정평가와 협약을 완료하였다.

 

  또한,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예산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전체 과제의 사업비를 모두 지급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코로나19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제사회 구조의 대전환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 재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면서,

 

  “이러한 상황이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보유한 우리에겐 오히려 새로운 기회 있는 만큼 기업들이 비대면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 나갈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