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 (2020/07/30)
[주요내용]
- 광주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문 열어
- 입주공간, 투자유치, 기술개발, 인력수급, 컨설팅 등 패키지 지원
- 원스톱서비스 콜센터 운영…멘토단 구성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이용섭 시장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중추적 역할 기대”
○ 인공지능 업체들에게 필요로 하는 제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인공지능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는 인공지능 기업 입주공간 제공, 투자유치, 기술개발, 인력수급, 법률·특허·금융·경영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1666-1072 ‘인공처리’)를 시작했다.
○ 광주시는 그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22개 인공지능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 중 8개 기업이 광주에 법인설립 및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특히 이날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인공지능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종합지원센터는 기술, 비즈니스, 창업, 금융, 법률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멘토링 프로그램은 원스톱지원서비스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기업의 능동적 육성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향후 해외 전문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멘토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구상하거나 창업하려는 기업의 문의를 환영하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능동적인 기업지원이 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섭 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AI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광주에 둥지를 트는 창업가와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든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