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로봇공학 기반, ‘비대면 문화향유 서비스’ 지원
‘큐아이’는 인공지능과 거대자료(빅데이터), 로봇공학,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전시 안내 로봇이다. 2018년부터 박물관과 도서관 등 6개 기관*에서 ‘큐아이’ 9대가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2019년)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주국제공항
** 관련 영상
▲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G4Fyo7uey-4,
▲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y2p2xCQXvWk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큐아이’가 국민들의 비대면 문화향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면 해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큐아이’가 외국인 단체 관람객과 동행하며 상설전시실의 유물과 제주의 역사·문화를 외국어로 해설하고 안내했다.
어린이, 장애인 등 관람객 맞춤형·해당 분야에 특화된 전문 안내 지원
올해는 국립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3개 기관에 ‘큐아이’를 보급한다. 6월부터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며, 내년부터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시·청각 장애인, 휠체어 이용 관람객 등을 위한 맞춤형 해설사(도슨트) 서비스와 국악, 태권도 등에 특화된 전문 안내 서비스를 적용해 국민들의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대화 로봇 서비스, 자율주행 기반 동행 해설사 서비스, 3차원(3D)·가상현실(VR)·양방향 콘텐츠 활용 해설사 서비스, 모바일 ‘큐아이’ 대화 서비스, 주변 관광 및 축제, 교통 정보 안내 등, 그동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유용한 기능들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해설 및 안내 대면 서비스가 곤란한 시기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향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담당관실 사무관 한정숙(044-203-2269), 주무관 이정호(044-203-226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
|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설명자료 |
ㅇ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유산, 도서, 관광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문화 장소에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큐레이팅봇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문화생활 지원 및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 제고
- 인공지능(AI) 기반 4개 국어(한, 영, 중, 일) 안내서비스
- 자율주행 기반 동행 안내 도슨트 서비스 제공
- 3D, VR, 인터랙티브 콘텐츠 활용 도슨트 서비스 제공
- 소외계층(시/청각) 문화관람 지원 서비스 제공
※<참고> 2020년 12월 개시 예정‘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큐아이)’서비스 적용(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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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적용 모습>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적용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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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서비스 적용 모습> | <국립태권도박물관 적용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