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일본 수출규제 1년 앞두고
과학기술 출연(연)과 간담회 개최
-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관련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 추진현황 점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급망(GVC) 재편 등 위기 대응 방향 논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11일(목),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10개 기관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R&D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 (참석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ㅇ 이번 간담회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 시행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핵심전략기술 R&D 관련 그간 과학기술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ㅇ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개발 주요 2개 기관(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의 R&D 진행상황 공유, 연구현장 애로사항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 김성수 본부장은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가능성과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재편 등 녹록치 않은 주변상황을 고려하여, 과학기술계가 다시 한 번 힘과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굳건한 대응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 소통하면서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ㅇ 소부장 R&D 현장 간담회는 이번 출연연을 시작으로 대학, 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