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요소·요소수 수급을 위한 |
- 산·학·연·관 전문가가 모여 국내 생산 등 다각적 요소 수급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20.(수)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정적 요소 수급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롯데정밀화학 등
정부는 반복되는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대비 등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금번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생산기반 조성 등 검토 가능한 여러 대안을 연구계, 학계 및 업계와 함께 모색하였다. 정부는 향후 해외 사례 및 정책을 분석하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방향을 설정하고, 빠른 시일 내 연구용역도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1년과 달리, 현재(12.18 기준) 국내 재고 및 중국 외(外) 도입 예정 물량으로 6개월분 이상을 충분히 확보하였으며, 1월 12,150톤, 2월 14,000톤 등 순차적으로 요소가 차질없이 도입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다만, 반복되는 요소 수급 불안에 대비해서 중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어, 국내 생산기반 구축, 제3국 생산기지 건설 등 생산 방안과 함께 요소수 장기 비축 등 다양한 대안을 분석하여 비용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요소는 지난 12.13 산업부가 발표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의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자립화, 다변화, 자원 확보 등 공급망 3대 정책 방안도 종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자립화) 국내외 생산 지원방안 검토 / (다변화) 베트남, 인니 등 대체처 발굴 및 제3국 수입에 대한 운송비 지원, 제3국 수입 희망 기업 공동구매 지원 / (자원확보) 공공비축 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