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전! 케이-창업기업(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최종 수상자 20조(팀)을 선정했다.
 

 
‘도전! 케이-창업기업(K-스타트업)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이다.
 
각 부처가 소관 분야별 예선대전(리그)를 운영했고, 각 예선대전(리그)를 통과한 우수조(팀)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통합본선·왕중왕전을 주관해 최종 수상조(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1월 28일 참가자 모집 공고를 한 이후 총 5,420개조(팀)이 10개 예선대전(리그)에 참가해 지난 8월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210개조(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통합본선을 통해 왕중왕전에 진출할 창업기업 15개조(팀), 예비창업조(팀) 15개조(팀)을 각각 선정하고 23일부터 24일간 각 대전(리그)별 왕중왕전을 통해 대상 등 수상조(팀) 각 10조(팀)씩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환경부·국토부·특허청 실·국장(급)이 참석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창업기업대전(리그)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3억원은 ㈜엘디카본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