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기정통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28

 

 

과기정통부,「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발표

 -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에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 투입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초기수요 창출을 위한 대형 가늠터 구축 및 공공사업 적용 확대

 -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 위한 대기업과 산ㆍ학ㆍ연 간 첨단 공정기술 협력

 - 인공지능반도체 전문인력 7,000명 이상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6월 27 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붙임참조) 주재하고「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인공지능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개발(20∼’29 / 과기정통부(4,880억원)ㆍ산업부(5,216억원등 총 1조 96억원),
PIM반도체 개발(’22∼’28 / 과기정통부(2,897억원)ㆍ산업부(1,130억원) 등 총 4,027억원)

 

 ① (新)소자와 설계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NPU*

   * (NPU : Neural Processing Unit) 뇌신경을 모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

 

 ② 연산(프로세서)과 저장(메모리) 기능을 통합 PIM반도체(Processing In Memory)

 

 ③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

 

 ④ NPU와 PIM의 장점을 결합하여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초거대인공지능 시스템

 

 

둘째,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한다.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구축하는 사업(NPU Farm 구축 및 실증) 23년 신설하고 인공지능 개발자에 컴퓨팅 파워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o 또한, 인공지능 제품ㆍ서비스 개발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인공지능⁺ Chip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 각 부처ㆍ지자체가 구축하는 공공사업에도 국산 칩이 적용ㆍ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대기업이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학ㆍ연구소가 첨단 상용 공정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PIM반도체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성과가 우수 연구 결과물의 반도체 생산 공정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 ① DRAM 기반 PIM 설계 지원을 위해 PIM 반도체 에뮬레이션 방법 및 기술적 요구사항 등을 자문(삼성ㆍSK하이닉스)

 

  • ② eFlasheMRAM 기반 PIM 설계 지원을 위해 팬텀 Cell 라이브러리ㆍPDK 지원(삼성)

 

 

   또한NPU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의 연구 결과물 중 삼성전자 협력업체(디자인하우스)에서 검증하여 우수 설계기술(IP)로 평가된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설계기술 데이터베이스(IP 풀)에 포함하고 다양한 팹리스 기업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정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기획과정에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참여하여 유망기술에 대한 수요를 제기하고 기획결과를 검증한다.

 

   더불어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PIM HUB)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간 상호 인력파견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ㆍ인력 교류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인력 7,000명을 양성한다.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다양한 학과(전기전자공학컴퓨터공학물리학 등)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ㆍ운영하는 ‘인공지능반도체 연합전공(학부)’ 개설(3개교), 대학ㆍ연구소가 보유한 반도체 시험생산 설비의 고도화 및 이와 연계한 반도체 설계ㆍ제작 교육(학부생 대상) 신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연구 중심의 석ㆍ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23년 신설(3개교)하고 참여 학생 중 우수 석ㆍ박사 학생을 해외 대학에 단기(6개월∼1년)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반도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제ㆍ산업적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며 메모리반도체ㆍ파운드리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점 가능한 분야”라며,

 

 인공지능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제1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는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민ㆍ관 최고위(CEO) 협력채널로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등 기업과 주요 기업ㆍ대학ㆍ연구소의 대표인사ㆍ최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o 향후 정례화 하여 정부의 인공지능반도체 정책과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비전ㆍ건의사항 청취 및 민ㆍ관의 전략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략대화에 이어 개최된 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PIM HUB) 개소식 에서는 ‘PIM 반도체 설계 연구센터 운영계획’ 발표 기념촬영 및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정책브리핑제호.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4pixel, 세로 33pixelimage4_knvt5hJlrErb.jpg     

 

 

 

붙임1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인포그래픽

 

image5.bmp_U2ITlYb57xSHJN.png 

 

 

붙임2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및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개소식 개최계획(안)

 

 

□ 개  

 

 (일시/장소) 6월 27() 15:0016:30(90)/한국과학기술원 본원 KI빌딩*

 

   * (1부 전략대화) 2층 커넥트룸(201⇒ (2부 현판식) KI빌딩 외부 현관 ⇒ (2부 개소식) 1층 퓨전 홀

 

 (참석) (1부: 전략대화)과기정통부 장관정보통신산업정책관정보통신방송 기술정책과장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교수학회 등 14*

    (2개소식)1부 참석인원PIM반도체 관련 연 전문가 100 내외

 

    * (대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스타트업) 리벨리온, 사피온, 텔레칩스, 딥엑스
(학계)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충남대, ETRI, 인공지능반도체 포럼

 

□ 주요내용

 

 (1부: 전략대화)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운영계획소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지원 대책발표주요의제* 발제 및 토론

 

    *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수요창출방안인공지능반도체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 등

 

 (2부: 개소식) 축사(장관님 등)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소개, 

현판식 및 현장시찰주요인사 기념촬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