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캄보디아 교육방송국 구축 본격 시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캄보디아 교육방송국 구축 본격 시동”

 

- 모바일 기반 교육방송국 설립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격차 해소 기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모델로 모바일 기반의 교육방송국 구축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캄보디아 교육방송국 구축사업은 2020년도에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 2021년부터 2022년까지  92억원을 투입하여 스튜디오온라인·모바일 플랫폼, HDTV 송출 장비교육관리시스템(LMS) 등을 갖춘 교육방송 시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측은 교육방송국 부지 및 건물 제공

 

   또한콘텐츠 기획·제작  방송 분야별 인력양성방송국 운영 지원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향후 자립 운영될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외교부의 신남방 시그니처사업, 기획재정부의 특색사업 77’에 선정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ODA 사업으로 관심을 받아왔으며,

 

  수원국인 캄보디아 측도 우정통신부교육청소년체육부공보부가 참여하는 사업추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 왔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 “캄보디아의 경우 저소득층자녀의 교육 이수율이 40% 불과하고선생님의 공급 부족과  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방송국과 같은 비대면 교육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캄보디아 교육방송국은 캄보디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일조하는 한편향후 양국의 방송콘텐츠 공유와 인력 교류  문화 교류의 전진기지로도 활용될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쎄타니(KIM Sethany)차관 “코로나 19 인해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원격교육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국정부의 이번 ODA 사업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개별 학교나 특정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국가적인 사업으로 지속가능하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