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과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일과 후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청년 정책 및 취․창업상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 ‘온라인 상담서비스’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청년센터를 활용해 카카오톡 상담을 시행하는 것으로,
○ 군 복무 중 자기개발, 진로 및 취업준비를 위해「국방개혁 2.0 추진계획,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에 따라, 시범실시 후 내년부터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로 확대 운영된다.
○ 시범사업 기간(‘19. 4~7월) 중 육군 25개 부대를 선정하여, 총 773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 육군장병 청년들의 가장 인기가 높은 상담 내용은 제대 후 진로ㆍ취업 상담(94건), 취업지원정책(60건), 복학 후 진로 준비 방법(21건), 군복무 중 자기개발 정책(14건) 등 순이었다.
□ ’온라인청년센터‘는 누리집(www.youthcenter.go.kr)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청년고용정책과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카카오톡을 활동한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온라인청년센터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병들이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취업 및 진로 관련한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이용 방법: ◯1 카카오톡 접속 → ◯2 온라인 청년센터 플러스친구 추가 → ◯3 상담 분야 선택 → ◯4 상담원 매칭 및 상담 실시 → ◯5 상담 종료
** 이용 시간(장병 기준): 평일(18:00~21:00), 주말(08:30~21:00)/ 설․추석 당일 제외
□ 한국고용정보원과 국방부는 상호 협력하여 청년 장병에게 만족스러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청년 장병들을 위해 생산적인 군 복무가 될 수 있도록 병영문화 혁신과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육·해·공군 및 해병대 카카오톡 상담 확대 운영은 청년 장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주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 “전군으로 확대 시행되는 청년장병 상담을 통해 인입된 청년장병들의 고민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장병들을 위한 정책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온라인청년센터 상담센터가 청년장병의 제대 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