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소기업중앙회 (2021/04/26)
[주요내용]
- 국내 유망소비재 中企 40개사, 중국 및 일본 대형 유통社와 수출상담 예정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내 유망 소비제품 및 K-방역 관련 제품 수출지원을 위해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27일(화)~28일(수) 2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한다.
* 4.27(화) 중국-일본 유통 빅바이어 초청 국내 소비재(20社) / 4.28(수) K-방역 제품(20社)
ㅇ 이번 상담회는 뷰티, 식품, 생활용품, K-방역 제품 등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0개국 해외바이어 약 55개사가 참여해 총 120건 이상의 1:1 개별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어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상담 바이어 샘플발송비 지원, 인콰이어리 응대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의 ‘TOKYU HANDS’(생활용품), ‘L&K’(화장품) 및 중국의 ‘MIA’(유아용품), ‘Gomeplus’(종합소비재) 등 일본, 중국 현지에 직영점, 가맹점 등을 다수 보유한 대형 유통바이어가 참여한다.
ㅇ ‘L&K’는 일본에서 한국 제품만을 취급하는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국내 참여기업 ‘(주)주안바이오테크(기능성 화장품)’, ‘주식회사 미네랄하우스(스킨케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L&K는 이번 상담회 참여를 먼저 요청해올 만큼 적극적이며, 1차 구매로 1,000만엔(한화 약1억원) 구매 예정이라 밝혀 상담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ㅇ 중국 유아용품 유통기업인 ‘MIA’는 국내 참여기업 ‘(주)청청인터내셔날(유아용 세제) 등과 상담을 할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결과에 따라 1차 수입 규모로 30만 위안(한화 약5,000만원), 현지 수요가 늘어날 경우 300만 위안(한화 5억인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ㅇ “특히, 이번 상담회는 개별 중소기업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중국과 일본의 유통 빅바이어와의 상담 매칭에 주력했으며 향후 인콰이어리 대응, 추가상담 등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