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업 6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분사 창업기업(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8년에 신규 도입해 현재까지 총 395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을 지원했고 이번에 선정된 6개 사를 포함해 총 82개사가 운영기업(대기업 17개, 중견기업 12개, 중소기업 38개, 공기업 15개)으로 참여하고 있다.
운영기업 선정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내벤처 육성 역량과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교보생명‘, ’㈜바른손‘, ’㈜에이치엠‘, ’㈜인사이트온‘, ’㈜퓨티플휴먼‘, ’㈜온누리아이코리아‘ 6개사를 추가 운영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기업은 자체 발굴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3년이내)을 중기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1년에는 운영기업으로부터 추천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3년 이내) 중 선정된 팀을 최대 1억원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지정된 4개의 주관기관(창업기획자)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실증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1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개요
□ 사업개요 : 대기업 등의 혁신역량을 활용, 분사 창업기업(팀)의 사업화 지원
* ’18년 신규도입, 91개 운영기업, 395개 창업팀 지원(`20년 말까지)
□ 사업예산 : (’18) 100억원(100개) → (‘19) 100억원(100개) → (‘20) 200억원(200개) → (‘21) 200억원(200개)
□ 지원규모 : 사내벤처팀‧창업기업(팀) 200개 내외
□ 지원대상 :①사내벤처팀 ②창업기업
□ 지원내용
◦ 사업화 자금, 시장 적응력(Market-fit) 확보를 위한 실증지원 등
* 정부지원 내용: 사업화(1억원), 제품화‧전략마케팅 등 사업화 후속 지원(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