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전광역시 (2021/03/10)
[주요내용]
- 하나시티즌 아동학대예방 모금 추가, 온정(on情)나눔 연계 사업 확대 -
□ 대전시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화폐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온정나눔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ㅇ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은 온통대전으로 정(情)을 나눈다는 의미의 ‘온정나눔(ON情)’이라는 아이콘으로 온통대전 앱에서 운영되며, 보유하고 있는 충전액, 캐시백, 정책수당을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온통대전의 온라인 기부 촉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 대상 경품지급 이벤트 ▲기부처 확대 ▲정책사업 마일리지 기부제도 발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모금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특히, 이달 7일부터 온통대전과 하나시티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하여,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 예방 기금을 마련하는 채널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ㅇ 하나시티즌에서는 연 3회 티켓 프로모션과 선수단의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시민들은 온통대전 앱의 온정나눔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ㅇ 모금된 기금은 연 2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에 지원되며, 쉼터 아동의 교육용품, 운동용품, 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 아울러, 시는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기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ㅇ 또한, 시정 정책사업 마일리지를 온통대전으로 기부하도록 유도하여, 공동체 기능강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는 가장 쉬운 온라인 기부 방법”이라며, “대전 대표 브랜드인 온통대전이 상생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