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3월 17일(수)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을 고려해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진출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등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환경의 급격한 비대면‧온라인화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수단으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20년 대비 올해는 지원예산도 762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 지원예산(본예산, 억원) : (’20) 328.5 → (‘21) 762억원
올해부터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과 온라인 첫걸음 또는 진출 초기 소상공인 등은 사업 선정 시 우대*(가점) 등을 통해 중점지원할 계획이다.
* (대상 사업) 상품 개선 컨설팅 등 역량강화, 인터넷쇼핑몰‧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민간 온라인 채널 입점 등 진출 지원, (우대사항) 가점 +5점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구독경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1년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