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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05

 
[출처] 전라북도 (2021/02/08)

 [주요내용]

- 50억 원 규모 혁신성장 R&D+ 사업 지원업체 모집
- 기업당 최대 3억 원 규모, 총 50억 원 지원 예정
- 지원대상은 매출액 100억 원 또는 상시근로자 100명 이하 기업
- 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등 35개 연구개발 지원

□ 전라북도는 상용화가 가능한 R&D(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 3일 전라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비 50억 원을 지원하는‘혁신성장 R&D+(연구개발)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ㅇ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은 도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기업지원 등 관리를 담당한다.
 
ㅇ 주요 지원분야는 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통신융합 등 약 35개 연구개발 과제이다.
 
ㅇ 과제당 지원금액은 2년간 최대 3억 원 내외이다.
 
□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의 신청 자격요건

 ㅇ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0명 이하 또는 매출액 100억 원 이하,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ㅇ 도내 소재 정부·지자체 출연 연구소 등 연구기관, 대학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ㅇ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감안해 중소기업 연구개발활동 자부담을 25%에서 20%로 완화하고, 사업참여 여건 보장을 위해 연구현장 감염예방을 위한 용품구입을 허용하고 있다.
 
ㅇ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라북도 R&D 종합정보시스템(http://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ㅇ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 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전라북도 R&D 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북도는 올해부터 전북형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사업비를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ㅇ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은 기업별 가상계좌를 부여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출을 승인하는 예산관리 체계이다.
 
ㅇ 도는 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사업비 집행내역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지원금과 과제수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투명한 예산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우리 도에는 대학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이 많이 있다.”라며 “혁신자원과 연계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역량을 쌓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혁신성장 R&D+(연구개발) 사업은 2011년부터 총 448억 원을 투입해 458건의 연구개발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