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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추가 개관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02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 이하 ’과학관‘)은 공공시설 운영 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창의나래관, 천체관, 생물탐구관을 추가 개관하기로 하였다.

 ㅇ 과학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내 밀집도가 높거나 관람객 간 신체 접촉이 예상되는 창의나래관, 천체관, 꿈아띠체험관은 임시 휴관을 하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과학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 (현재) 과학기술관(400명/회, 3회), 자연사·인류관(140명/회, 3회), 미래기술관(200명/회, 2회) (추가) 창의나래관(30명/회, 3회, 무료입장), 천체관(50명/회, 3회, 유료), 생물탐구관(50명/회, 4회, 무료)

□ 창의나래관은 신규 전시물인 전기쇼, 로봇쇼와 레이저쇼, 드론쇼를 쇼앤톡 방식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만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3회, 회차별 3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ㅇ 신규 전시물인 전기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헬리컬 방전 사다리, 찌릿찌릿 정전기, 번개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번개 피아노 연주, 환상적인 테슬라 뮤직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ㅇ 로봇쇼에서는 로봇 미디어 융합 퍼포먼스, 물병 세우기 도전, 그림그리기 퀴즈, 농구 자유투 대결을 로봇과 함께 할 수 있다.

□ 천체관에서는 「지구, 달, 태양」, 「We are stars」영상을 차시별로 상영하며, 「낮에 보는 별」프로그램을 통해 당일 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ㅇ 천체관은 하루 3회, 50명씩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이 상이하며, 2회의 영상 상영시간과 1회의 별자리 해설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 생물탐구관은 휴관 기간 중 선인장관과 난대관을 새롭게 꾸며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야외에서는 다양한 봄꽃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ㅇ 체온 체크와 방명록을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4회, 회차별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ㅇ 1층 난대관에서는 멸종 위기종인 솔잎란, 파초일엽, 특산 식물인 섬매발톱나무, 제주고사리삼 등과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시로미, 만병초, 등을 볼 수 있다.

 ㅇ 2층 선인장관에는 여러 개체로 분화되어 자라는 80년된 금호선인장과 키가 3m 이상 자란 무륜주선인장, 대봉용선인장, 그리고 다양한 다육식물들을 볼 수 있다.

□ 유국희 관장은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전시관 추가 개관을 결정한 만큼,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역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 전시관, 편의시설 운영시간 등 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