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산광역시 (2021/02/26)
[주요내용]
◈ 2.26. 14:00,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Business Networking Day」 개최
◈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자 범위에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부산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경쟁우위 확보 위한 수익성 모델 발굴, 네트워크 기반 강화 노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디지털 전환시대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조합 협업 전략수립 및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월 26일「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Business Network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자범위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포함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이 개정되어 오는 4월 21일 시행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크며,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책 ▲2021년 부산시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및 공동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협업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내용은 ▲조합 간 협업 추진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간 거래 시 구매금액 10% 지원 ▲전문성 및 역량 부족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동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조합 인큐베이팅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 운영 ▲협동조합 간 협업 시너지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상생발전 네트워킹 강화 워크숍 개최 등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2월 현재 전국에 940여 개 협동조합이 설립·운영 중이며 약 7만2천여 회원사가 있고, 부산에도 71개 조합 약 6천여 명의 회원사가 있으며 공동구매·판매, 물류센터, R&D 등 공동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산업 전환 대응에 유리한 네트워크 조직으로 신산업 분야 협동조합 육성 및 조합 간 협력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네트워크 기반 강화와 조합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