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질문

제주도, 도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강화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2-26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2021/02/24)

 [주요내용]

- 올해 지식재산권 컨설팅·사업화 등에 총 23억 원 투입 -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컨설팅 및 사업화 등으로 총 24억 원(국비 10억9,000만원, 도비 10억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제주도는 지난해 ‘IP디딤돌 → IP나래 → 중소기업IP바로지원 → 글로벌IP스타기업’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실제로 사업화 수준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 예비창업자를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5회)과 전문가 컨설팅(8회), 특허출원(52건), 3D 모형설계(43건) 등을 지원했다.
 
❍ 7년 미만 창업자들을 위한‘IP나래 프로그램’은 총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기술·경영전략 융·복합 컨설팅을 통해 12건의 특허출원을 지원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2건의 해외권리화까지 추가 지원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중소기업 IP바로지원’에서는 컨설팅과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총 51건을 지원해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IP스타기업’에서는 3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 융합 등 161건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14%, 고용 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도내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도 다양하게 지원했다.
 
❍ 제주도는 도민 대상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업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지역 지식재산 네트워크 모임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 이와 함께 도내 기업들의 국내·외 분쟁 방지와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출원 98건, 해외 출원 14건을 지원하고 8개사의 우수한 특허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해왔다.
 
 제주도는 올해에도 총 23억 원을 투입해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 글로벌IP스타기업은 2월 26일, IP나래프로그램은 3월 15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IP창업교실 교육대상자는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홈페이지 : https://www2.ripc.org/regional/jeju/main.do
 
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업경영을 하는 업체는 매출 및 수출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에도 23억을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