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SGI서울보증,
지식재산 우수기업에 보증지원 확대
- 특허청 선정 지식재산 창업·인증기업에 보증보험료 할인, 보증한도 확대 -
□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4일(수)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지식재산 우수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게 제공하던 보증지원을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에게도 제공하게 된다.
* 해외특허 확보 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기업(연간 7천만 원 한도로 3년간 종합지원)
ㅇ ’창업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기업당 2년간 5억 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 ‘IP 나래프로그램’,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및 ‘혁신특허 사업화’ 선정기업
** 신용이 부족한 기업에게 건설공사, 납품 등 각종 계약에 따르는 채무의 이행을 보증
*** 각종 인·허가 신청 시 허가관청에 납부해야 하는 보증금·예치금을 대신하는 보증
ㅇ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받고, 기업 신용등급별로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한도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ㅇ 또한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은 거래업체의 신용정보 실시간 알림 등과 같은 SGI서울보증의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와 임직원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교육프로그램(SGI Edu-Partner)**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NICE평가정보(주) 제휴 서비스 제공
** 서울보증보험이 직무, 어학 등 약 1만여 개 교육 콘텐츠를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 이번 협약으로 매년 약 2천여 개에 이르는 지식재산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이 약 1조 6천억 원의 보증한도 확대 및 약 3억 3천만 원의 보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김용래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신용부족으로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민간 및 공공분야 계약에 어려움을 겪던 지식재산 우수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ㅇ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총 1,535개사에 1조 6천억 원의 보증지원을 제공해 왔다”며, “향후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