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소기업연구원
▨요약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중소기업 경영 활동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음
• 경제성장률 전망(OECD 평균) : 2.8%(’10) → -4.2%(’20)
•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과 교역환경 변화 가능성
■ 중소기업들은 2021년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 부정적이며, 경제위기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
• 중소기업의 39.7%는 2021년도 경영환경이 2020년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
• 중소기업의 7.1%는 코로나19 이후 사업정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응답
• 2021년도 경영활동에 대해서는 2020년도 저조한 경영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전망 우세
- 매출액 : 감소(46.9%), 변화 없음(39.7%), 증가(13.4%)
- 투 자 : 감소(25.3%), 변화 없음(68.4%), 증가(6.3%)
- 고 용 : 감소(20.7%), 변화 없음(70.1%), 증가(9.2%)
•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회복 예상 시점이 지연되고 있음
- 2021년에 회복될 것이라는 비중이 2020년 5월 조사 대비 10.5%p 감소
- 중소기업의 33.0%는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
■ 'K자형 성장‘에 따른 중소기업 간 양극화 심화 가능성
• 중소기업 현장의 역성장 우려가 큰 가운데, 일부 중소기업은 꾸준한 성장 예상
•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Two-Track으로 추진할 필요
- 일반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과 생존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 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확보와 개방형 혁신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방안 마련
■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인지도가 낮은 수준
• 중소기업의 절반이 넘는 53.3%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모른다고 응답
• 종업원 규모가 작아질수록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인지도가 낮아짐(4점 척도)
- 50인 이상(2.57), 10∼49인(2.50), 5∼9인(2.34)
• 비제조업(2.37)이 제조업(2.49)에 비해 인지도가 낮게 나타남(4점 척도)
■ 본 보고서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 결과 분석을 통해 2021년도 중소기업 경영 전망과 정책과제를 제시
•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재정지원 지속
- 피해가 집중된 업종과 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
- 정책목표 달성 시 융자를 보조금으로 전환
- 청년 인력에 대한 중소기업으로의 유입 촉진
• 중소기업의 생존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선 촉진
- 온라인 비즈니스 확충과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 모색
- 사업재편과 업태전환 지원을 통해 손실 최소화와 재도전 기회 부여
- 상생협력과 인수합병 지원을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
•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
-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유사·중복 개선과 지원기관 간 합리적 역할 분담
-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전달체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