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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지원 위한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운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14

 
[출처] 대전광역시 (2021/01/13)

 [주요내용]

- 기업현장 목소리를 신속하게 피드백, 기업에 전념토록 개선 -

□ 대전시가 올해부터 기업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 유출입 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기업민원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기업인이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ㅇ 먼저,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코자‘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구축하여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ㅇ 대전시는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유출 위험이 높은 기업을 경제단체와 협력 주기적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기업협력관’과 ‘대전시 기업경영·기술지도사’의 집중 지원으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 둘째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연합회,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지역 14개 경제단체와 협력 기업 민원과 동향 등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대처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ㅇ 셋째, 대전시 7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을‘기업협력관’으로 모집 선발하여 기업 민원을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협력관은 지정된 기업을 지원함은 물론, 기업유출입 대상기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ㅇ 넷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지회 회원 4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매월 1회 이상 관내 중소기업 경영·기술 전문컨설팅 지원으로 기업 애로를 해소한다.
 
□ 또한, 대전시는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관내 기업의 탈 대전을 막기 위한 시책도 더욱 강화한다.
 
ㅇ 외지기업 유치 시 지원했던 보조금을, 관내에서 이전하는 기업에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며, 유치 지원대상 기업 종업원수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했다.
 
ㅇ 이와 함께, 보조금 지원 최대 규모도 기업당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했으며, 대규모 투자 등으로 필요시 특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ㅇ 이 외에도 대전시는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민간전문가 10명을 ‘기업유치협력관’으로 재위촉 운영하는 한편, 기업유치의 전문성을 위해서도 기업유치 전문가 채용 운영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ㅇ 산업용지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신규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대전지식산업센터 임대(4천㎡, 진행중),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3만1천㎡, 2020~2022년), 대전산단 LH전면매수구역사업추진(9만9천㎡, 2022년), 대전산단 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임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서 원활히 지원할 계획이다.
 
ㅇ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해소하는 한편, 부족한 산업용지를 단계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