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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폭 확대... 1조 450억 원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06

 
[출처] 인천광역시 (2021/01/05)

 [주요내용]

- 관광업·전세버스업 대상에 포함,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 확대 -
 -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 통해 1.11일부터 접수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광업, 전세버스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1조 450억 원 규모의‘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신청접수를 1월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업, 전세버스업 등이며, 도‧소매업 등 유통업도 매출채권보험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 특히 올해는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의 융자한도를 대폭 확대하여 일반자금은 10억 원, 고용창출 및 수출기업과 해외유턴기업 등에 지원하는 목적성 자금은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이후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인 공장 구입 자금도 30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한다.
○ 또한,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나 신용이 부족하여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작년에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4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부도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에도 5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 특히 매출채권보험은 올해부터 도‧소매 유통업 등 보험가입이 가능한 전 산업에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연쇄부도의 위험으로부터 지역경제의 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은 은행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구조고도화자금은 기계‧공장 등 시설자금을 장기간 저리에 융자하는 사업으로 모두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을 주며 기업 성장견인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조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지원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인 BizOK(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260-0621~4)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