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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꿈을 향한 소통의 장 열려”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2020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0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이 주관하는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2020’ 행사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ㅇ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인재 확보의 중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학계의 권위자이자 ‘딥러닝 레볼루션’의 저자인 테런스 J. 세즈노스키 소크생물학연구소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네이버 TV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2020’은 “미래 인재, 꿈을 향한 T.I.P(Think, Insight, Practice)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혁신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인재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인재포럼’과 청소년의 진로 준비를 돕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 로 구성된다.
 
□ 11월 5일(목) ‘미래인재포럼’에서는 'K-뉴딜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① 기조강연에서 테런스 세즈노스키 교수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믿어왔던 창조능력, 언어영역에서 기계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교육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 특히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콘텐츠 제공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워서 더 효과적인 학습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와의 대담에서는 인공지능이 상당수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교육의 변화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②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한국형 인재의 DNA"를 주제로,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인재가 갖는 강점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하기 위한 대응전략 등을 제안했다.
 
  -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좌장으로 이루어진 토론에서는 한국판 뉴딜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재 정책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③ 마지막으로 켄 로스 미국 미네르바스쿨 아시아 총괄이사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미국 미네르바 스쿨 사례를 통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소개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모델 방향성에 대해 제언했다.
 
□ 11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개최되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을 비롯한 유수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ㅇ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현장에 참여하여 토론과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진로를 준비하고 다시 과학자의 꿈을 꾸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우리 국가경쟁력을 한발 더 전진시켜 미래 시대를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우수하고 풍부한 과학기술 인재”라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인 우리 미래 인재들이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음껏 활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202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