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질문

2020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03

 
▨요약

□ 11월 경기전망지수 74.0(전월비 2.8p상승),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반등세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수출 회복세 등 영향
- 중소제조업 9월 평균가동률(68.9%)은 8월(67.6%) 대비 소폭 상승(1.3%p)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4.0로 전월대비 2.8p 상승(전년동월 대비 9.8p 하락)했다.
-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증가세가 꺾인 9월(67.9) 이후에 10월(71.2, 3.3p增)과 11월(74.0, 2.8p增) 2개월 연속 반등세가 나타난 수치로, 확진자수의 감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10.12일) 및 수출 회복세 등에 따라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되었다.
 
□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81.0로 전월대비 4.1p 상승(전년동월대비 1.5p 하락)하였고 비제조업은 70.4로 전월대비 2.2p 상승 (전년동월대비 14.0p 하락)하였다. 건설업(73.2)은 0.6p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업(69.8)은 2.7p 상승하였다.

□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64.8→84.7), 화학물질및화학제품(76.8→89.3), 비금속광물제품(74.9→85.4) 및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73.9→83.5) 등을 중심으로 17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종이및종이제품(83.2→77.5) 및 가죽가방및신발(58.1→54.0) 등을 중심으로 5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ㅇ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3.8→73.2)이 0.6p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업(67.1→69.8)은 전월대비 2.7p 상승하였다.
- 서비스업에서는 숙박및음식점업(54.0→67.4), 부동산업및임대업(64.8→77.6) 등을 중심으로 10개 업종에서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