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질문

누구나 쉽게 찾아와 배우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 합동 착수보고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2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도서관, 복지관 등 생활 SOC 공간을 활용하여 전국 1,000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합동 착수보고회를 9월 22일 세종(온라인 동시 중계)에서 개최하였다.
 
[ 합동 착수 보고회 개요 ]
o (일시/장소) ‘20.9.22(화) 13:30~14:30 / 세종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온라인 동시 중계)
o (주요 참석자) 과기정통부 제2차관·정보통신정책관,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지자체 정보화담당, 교육 사업자 대표, 강사 및 서포터즈 대표 등 20여명
o (주요 내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착수 선포, 교육장 공식 명칭(‘디지털배움터’) 및 슬로건 발표, 대표 강사 및 서포터즈 위촉, 홍보대사 위촉 등
 
 ㅇ 행사는 8월 말부터 전국 17개 지자체별로 본격 추진 중인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의 ①추진경과 및 방향 공유, ②교육장의 공식명칭과 슬로건 공개, ③강사·서포터즈 대표와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특히 교육장의 공식명칭과 슬로건의 경우 지난 7월 15일~31일 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5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우수작 중 ‘디지털배움터’가 교육장의 공식명칭으로, ‘디지털을 품다, 더 나은 삶을 잇다’가 대표 표어로 선정되었다.

□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가까운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ㅇ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119, 디지털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ㅇ 이를 위해 ‘디지털배움터’마다 디지털 교육을 위한 강사 2명과 교육을 보조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포터즈 2명을 배치한다.
 
□ 교육 과정의 경우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위해 크게 디지털 기초, 생활, 중급으로 구분하고,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예방·참여 교육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ㅇ 세부 교육 내용은 스마트 기기,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 SNS 등의 기본 활용법부터 교통, 금융, 전자정부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까지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교육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5인 내외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화상교육 솔루션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ㅇ 교육에 대한 상세정보는 대표 콜센터(1800-0096(공공교육)) 또는 사업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 카카오톡 채널(‘디지털배움터’ 검색)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빠짐없이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에 함께 해주신 것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며,
 
ㅇ “디지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국민은 누구나 쉽게 찾아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과기정통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