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충청남도 (2020/08/17)
[주요내용]
- 1:1 화상상담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비대면 마케팅 다각적 지원 -
충남도가 코로나19로 현지 출장 등 대면 마케팅 활동에 제한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0 충남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지 전시회 개최 취소로 마케팅 판로가 막힌 기업을 위해 B2B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무역협회 운영)’에 한국 우수상품 특별관(Premium Consumer Products Fair)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바이어와의 일대일 화상상담과 현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쇼피(Shopee)입점을 지원해 밀착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판촉전과 연계한 소비자 반응 조사와 함께 SNS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
http://cntrade.chungna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신남방시장의 진출 교두보인 인도네시아의 진출을 위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도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로 삼아 수출 활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