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8월 13일(목)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술개발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 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기존의 화학산업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왔으며, 그간 정부는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 등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해왔다.
* 미활용․신규 바이오매스 확보 및 바이오매스 연료화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등
**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개발(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및 실증 모델 확보 등
ㅇ 이번 회의는 그간의 연구개발 사업을 토대로 바이오화학, 탄소자원화 등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폭넓은 기술개발 방향을 산․학․연 전문가 등과 논의하기 위한 회의이다.
□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선 차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이 되는 화학산업이 기후변화 위기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선제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ㅇ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신규 사업을 기획하여,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원천기술 성과 고도화 및 실증, 혁신 도전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