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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핀테크 글로벌센터 오픈…스타트업 전격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04

 
[출처] 서울특별시 (2020/07/30)

 [주요내용]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원큐 애자일랩 글로벌센터’가 10월 문을 연다.
 
서울시와 하나은행이 서울의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우수 핀테크 기업의 서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시작한다.
 
핵심적으로,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용공간인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글로벌센터’가 오는 10월 ‘서울핀테크랩’에 개관한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설치한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공간이다. 2019년 7월 개관 당시 1개 층으로 시작해 10월에는 기존 마포 핀테크랩이 통합되면서 총 4개 층으로 확대 조성됐다. 올해 10월에는 2개 층이 확장된다.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에 설립한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현재까지 10기에 걸쳐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있는 현지법인과 파트너사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국내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글로벌센터 조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행정적으로 뒷받침한다.
 
아울러, 서울시와 하나은행은 ‘서울핀테크랩’과 ‘원큐 애자일 랩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행사, 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확대를 위한 자문‧컨설팅, 투자설명회(IR)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개별 사무공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제휴·협업, 직·간접 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는다.
 
30일 서울시는 하나은행과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우수 해외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업모델 개발 및 투자지원 ▴해외진출 지원, 투자 IR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제공 및 행정적 지원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서 서울관 운영…20개 스타트업 세계시장에 소개
 
이와 함께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ConnecTech Asia)’ 온라인 행사에 ‘서울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혁신기술 분야의 서울 스타트업 20개사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제공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 온라인 행사(9.29.~10.1.)에 참가할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7월 31일 0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서울 소재 정보통신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경제정책과 02-2133-5249 / 투자창업과 02-2133-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