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질문

디지털 대전환 대응을 위한 전파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0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이 산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스마트시티 등 6대 중점 분야*에 대한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드론,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자율주행차, 전파소재부품

□ 과거 방송·통신 위주로 사용되던 전파는ICT 기술 발전에 힘입어제조‧생활‧농어촌‧물류‧교통 등 전 산업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각 산업 현장에서는 신기술 습득 능력과 융합역량을 갖춘 실무형 전파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ㅇ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은 기존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 재교육의 여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규 채용 부담을 줄이면서 기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재직자 입장에서는 경력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재직자 맞춤형 재교육 프로그램을 ‘20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ㅇ 교육 프로그램은 6대 중점 분야에 대해 오프닝 세미나, 최신 기술·법제도 교육, 전파통신 모듈 실습·계측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은7월 6일(월)부터 12월 23일(수)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의 교육 관계자 또는 재직자는 과정안내 사이트(www.앞장감.kr) 또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www.atic.ac, 교육과정안내)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기업과 재직자가 산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신산업 개척,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