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2020년 제1차 전통제조업위원회」 개최
-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생산관리 시스템 도입방안 모색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화) 15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제1차 전통제조업위원회(공동위원장 고동현・정한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회의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계, 연구계 외부전문가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발제자로 나선 한국과학기술원 문일철 교수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생산관리 시스템」 발표를 통해 공정·생산 관리 시스템의 AI 접목, 원우 ENG의 사례 등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ㅇ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손창은 사무관은 경험이 많은 고숙련 노동자에 대해 1인당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 정한성 전통제조업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통제조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이지만 현재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중소제조업계도 스마트팩토리 적용 등 대책을 마련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동현 공동위원장(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공장가동률이 40%도 안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자금지원, 고용유지 지원금, 전기료의 한시적 인하 등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