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초중고 교감 대상 SW 코딩 교육 벌여
5일 이어 두 번째 진행…이론·실습 및 국내외 흐름 파악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호반파크에서 인천지역 초중고교 교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 실습 교육을 벌였다.
일선 학교 관리자들의 SW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딩 프로그램 조작 및 피지컬 컴퓨팅 기반 체험 등 실습에 이어 국내외 SW 코딩 교육의 흐름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일 같은 장소에서 초중고교 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에 이은 두 번째로, 인천TP의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양성된 SW교육 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맡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정보교육 운영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적잖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SW코딩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