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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한국발명진흥회 “한국 우수 창업기업, 2019 독일 국제발명전시회서 47개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11

 
한국발명진흥회 “한국 우수 창업기업, 2019 독일 국제발명전시회서 47개 수상”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 센터(Messe Nuremberg)에 개최된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 2019)’에서 우리나라 발명품들이 대거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40개국 8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는 대상 1점, 금상 12점, 은상 7점, 동상 12점, 특별상 15점 등 총 47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선문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출품한 ‘직렬 트윈 추진 유니트가 장착된 드론’이 외국 출품국 중 유일하게 최고 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창업기업 제품이 다수 출품된 덕이라는 평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은 한국발명진흥회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회 출품을 추진했다. 아울러 한국발명진흥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독일지회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발명품의 유럽권 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