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 한국경제는 2020. 4. 15.(수) 「코로나에... 국가 신용등급 평가 연기」 제하 기사에서,
ㅇ 코로나 19의 확산 여파로 글로벌 신평사인 무디스와 S&P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단의 한국 방문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ㅇ 최악의 경우, ‘비대면 평가’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 과정에 불리하게 작용할지 모른다고 우려
<기획재정부 입장>
□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국제 신평사의 각 국가별 방문 협의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
ㅇ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국제 신평사와 금년도 연례협의 일정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 무디스 및 S&P와 통상 상반기에 진행하던 연례협의를 올해의 경우 신평사 측 요청을 감안하여, 무디스는 컨퍼런스콜로 대체하고, S&P는 코로나19 진정 이후로 방문 일정을 조정하기로 협의 중
□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의 방역 조치 및 다각적인 경기대응 노력에 대해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하여 신평사 측에 수시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음
ㅇ 이러한 소통을 토대로 무디스는 지난 4.6일(월) 한국 국가신용등급 관련 신용의견(credit opinion)을 발표하여, 현재 한국 국가신용등급·전망(Aa2, 안정적)을 재확인한 바 있음
□ 정부는 앞으로도 한국 경제 현황과 주요 현안 관련 신평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면서 대외신인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