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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 사회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벤처(소셜벤처) 지속 증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2-2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2년 기준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된 2,448개사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1,856개사에 대해 분석한 ‘2022년 사회적벤처(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벤처(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사회적벤처(소셜벤처) 판별・가치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태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22년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12.1%(264개사)가 증가한 2,448개사*로, 지역별**로는 수도권(44.4%)이 가장 높았으며, 영남권(21.5%), 호남권(14.5%), 충청권(13.9%), 강원/제주(5.7%) 순으로 나타났다.
 
* (`19) 998개사 → (`20) 1,509개사 → (`21) 2,184개사 → (`22) 2,448개사
** (수도권) 824개사 (영남권) 399개사 (충청권) 258개사 (호남권) 270개사 (강원/제주) 105개사
 
이들 기업의 평균 업력은 7.8년이며,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 50% 이상으로 벤처기업(10.6년) 등 타 기업군 보다 젊은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평균 21.6명을 고용하였고 이 중 정규직 수가 평균 19.3명, 비정규직 수는 평균 2.3명으로 나타나 정규직 채용(89.5%)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 비율은 69.0%로 평균 11.5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인원이 평균 8.0명, ‘장애인’은 평균 1.9명으로 나타나 일자리 관련 사회문제에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5억원이 증가하여,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재무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평균 매출액(백만원) : (`19) 1,659 → (`20) 2,260 → (`21) 2,348 → (`22) 2,798
 
또한, 2022년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들의 기술개발(R&D) 조직·인력 보유 비율*도 62.7%로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성장성 측면에서 기술개발(R&D) 조직을 갖추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술개발(R&D) 조직·인력 보유 비율 : 기업부설연구소 38.2%, 연구개발전담부서 14.8%, 기술인력 9.6%
 
이영 장관은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들은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성 측면에서도 발전을 지속해 오고 있다”라며, “사회적벤처(소셜벤처)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반 창업지원 사업을 포함하여 ‘소셜 임팩트 투자’, ‘소셜 임팩트 보증’ 등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셜 임팩트 투자·보증’ : 재무적 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 등에 투자·보증하는 제도
 
※ 사회적벤처(소셜벤처)실태조사 결과는 매년 연말에 공표되며, 12월 21일 이후부터 ‘소셜벤처스퀘어 누리집’(sv.kibo.or.kr)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