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 추천위원회’ 위원 후보자 공개 모집
- 2. 11.~24. 문화예술현장(단체, 개인) 추천을 바탕으로 추천위 구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제7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위원을 추천하는 위원회(위원추천위원회, 이하 추천위)를 구성하기 위해 2월 11일(화)부터 24일(월)까지 추천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추천위원 후보자, 단체와 개인 추천으로 확대,
추천위 활동 종료 후, 누리집에 명단 공개
문체부는 문예위 비상임위원 선임절차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예술인(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추천위를 구성한다. 이는 ’18·19년 당시 단체에 한정해 추천을 받던 것과 비교해 개방성을 더욱 확대한 조치이다. 또한 추천위원들이 문체부 장관에게 문예위 비상임위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활동을 끝내면, 추천위 명단을 문체부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천 절차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지난 1월, 현장과 세 차례의 토론을 진행해 이와 같은 개선책*을 마련했다.
* 위촉 절차 개선 사항
⦁추천위원 추천 주체 확대
: (기존)문화예술단체* → (변경)문화예술단체, 개별예술인, 문예위
* 법인등록을 하지 않은 단체도 추천 가능
⦁추천위원 명단을 추천위원회 활동 종료* 후 공개
* 추천위는 문체부 장관에게 최종후보자를 추천함으로써 활동 종료
⦁최종후보자 추천 및 위원 위촉 시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성별·연령별 균형적 구성으로 문예위의 문화예술계 현장대표성 강화
⦁최종후보자 2배수 대상 문체부 주관 면접 실시로 후보자 역량·비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