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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처의 수출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0-13

 
<출처> 2023.10.12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주요내용>
 

전 부처의 수출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 신흥시장 단기수출보험 50조 원 공급, 정부 사업 가점 등 유인책(인센티브) 제공
- 수출지원기관 합동으로 10개 수출 유망국에 무역사절단 신규 파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0. 12.(목)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전 부처의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는 「제3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리 수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방안이 본격 논의되었다.

 

  먼저 수출지원기관들은 방산(이집트), 기반(인프라)(폴란드, 방글라데시), 의료기기(미국, 인니) 등 소관 품목별로 신규 수출 유망 시장을 발굴하고, 맞춤형 설명회(로드쇼), 현지 지원센터 등을 통해 해당 시장 진출기업을 밀착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신흥시장 수출 거래에 대한 단기수출보험 공급(50조 원, 23년) 공급 및 보험 한도 우대(2.5배), 수출 다변화 기업에 대한 정부 사업 참여 가점·금리 우대지원 등 수출 다변화 기업을 위한 제도적 유인책(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수출 다변화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기업의 진출수요가 높은 10대 유망국을 선정하여 관계 수출지원기관 합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수출지원기관은 유망 시장별 소관 품목 수출기업을 모집하고, 현지 설명회(로드쇼)·토론회(세미나) 등 현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규 구매자(바이어) 발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무역사절단 파견이 실제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기관별 수출지원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한 예산 현황 점검이 진행되었다. 8월 기준으로 아직 집행되지 않은 남은 예산은 대형 수출상담회, 설비(플랜트) 사업 수주지원 등 4분기 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을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오늘 협의회를 주재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최근의 무역수지 흑자 기조 진입, 4.4% 감소율을 기록한 9월 수출 등을 고려할 때 우리 수출은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등 수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변수들도 남아 있으므로,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각 수출지원기관이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